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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부진한 실적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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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만으로는 부족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11%(2천100원) 하락한 6만5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지난 30일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천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6천292억원으로 4.1%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천60억원으로 67.5% 줄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대로 가전의 선전과 TV 및 스마트폰의 부진이 대비된 2분기 실적이었고, 3분기도 연장선상에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전만으로는 실적 호재가 부족해 보이며, 반등을 위해서는 TV, 스마트폰, 자동차부품 중 한 사업부라도 회복세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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