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마케팅 콘퍼런스에서 현지 150여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 관련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고도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과 여러 기업의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해 현지 스타트업 성장의 필수 요소인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스타트업 붐이 일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데이터 분석 기술 도입을 주도해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베트남 현지 유수의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현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관한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광래 아이지에이웍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베트남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세계 10위 안에 드는 개발자 규모, 연간 9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 유입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데이터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스타트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며 글로벌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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