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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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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채용인원 중 41% 청년 채용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인포섹(대표 이용환)이 '2019 대한민국일자리 으뜸기업'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5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SK인포섹은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기업을 포상·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고용노동부 정기감독 면제, 금융지원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진=SK인포섹]
[사진=SK인포섹]

SK인포섹은 지난 2012년 고용창출 우수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후 매년 고용 인원 축소 없이 지속적으로 채용 인원을 늘려오며 정보보호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SK인포섹은 지난해 전체 채용 인원 중 41%를 청년으로 뽑으며 청년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해 운영하는 인턴십에서 87% 인원을 정식 채용했으며, 올해는 인턴 계약 기간을 3개월로 축소했다.

더불어 SK인포섹은 보안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 인재 영입에도 힘쏟고 있다. 5세대 통신(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맞춰 관련 분야의 능력 있는 인재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SK인포섹 인사 담당자는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턴 기간을 줄이고, 인턴 기간 종료 후에는 근무 평가를 통해 곧장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무 SK인포섹 경영지원그룹장은 "다양한 직군에서 청년 인재 고용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확보하는 일과 같다"며 "SK인포섹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근무 환경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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