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현대모비스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49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5.16%(1만2천500원) 오른 24만4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만에 최고가다.
현대모비스는 올 2분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차효과와 우호적인 환율에 힘입어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천72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11% 웃돌았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에도 신차출시를 통한 실적개선은 더욱 확장될 예정이며, 현재 환율은 2분기 대비 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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