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9일 '무 e건강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주 발생하는 충치·치주 질환으로 인한 충전치료 시, 사용되는 재료와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보장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별도의 특약 없이 임플란트부터 틀니, 브릿지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인레이와 온레이 시술 시 치아 1개당 15만원, 그 외 충전치료는 1개당 4만원을 보장한다. 치아 전체에 씌우는 크라운 치료는 1개당 20만원,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는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크라운 치료 시 동반되는 신경치료도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치과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 증가와 치아보험 가입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데 착안돼 출시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자는 "치아는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미리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게 좋다"며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치료와 목돈이 필요한 보철치료를 중점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한편, 최대 2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이라 가성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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