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인더스트리 SW, 오병준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W)는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오병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오 신임 대표는 앞으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의 영업·영업지원, 서비스 총괄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숭실대학교에서 정보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SAS 코리아 대표, 오라클 코리아, 테라데이터 코리아, IBM 코리아 임원으로 재직하며 엔지니어링, 영업, 채널 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오 대표는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분야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의 일원이 되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멘스 직원들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가치와 성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