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넷마블이 자사주 취득 결정에 닷새 만에 반등했다.
9일 오전 10시9분 현재 넷마블은 전날보다 6.84%(6천400원) 오른 10만원을 기록 중이다.
넷마블 주가는 매각 무산 및 기대작이었던 'BTS 월드'의 흥행부진 실망감에 최근 약세를 기록해왔다. 이날 소폭 상승하던 넷마블 주가는 자사주 취득 공시 이후 오름폭을 급격히 늘렸다.
이에 넷마블은 이날 공시를 통해 7월 10일부터 10월 9일 동안 약 213만6천753주(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측은 "주가 안정 도모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