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엡손이 미니 홈프로젝터 'EF-100시리즈' 2종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2천루멘의 밝기, 3LCD 적용, 최대 150인치 대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별도 램프 교환 없이 최대 2만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거실, 침실, 주방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가로 210mm, 세로 230mm, 높이 92mm에 2.7kg으로 3LCD 프로젝터(500lm 이상) 중 세계에서 가장 작다. 밝기 손실 없이 360도 전 방향 투사를 할 수 있고, 수직·수평 키스톤 보정 기능으로 천장 투사, 벽면 투사, 거꾸로 투사 등 원하는 각도에서 이미지를 조정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외장 스피커, 헤드셋 등과 연결 가능하다. 구글 크롬캐스트 호환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각종 동영상을 간편한 연결로 시청할 수 있다. 엡손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콘텐츠 시청을 지원하기 위해 EF-100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구글 크롬캐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제품은 이달 25일까지 11번가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1번가 사전예약 후 설문조사, 상품평 작성 이벤트 참여 시 각각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과 3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가정에서도 각자의 공간에서 원하는 영상을 따로 시청하는 트렌드에 따라 집안 어디서나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미니 홈프로젝터 EF-100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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