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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여성 임원 25%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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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SC제일은행은 18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여성가족부와 기업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인사본부장, 주요 여성 임원 등과 함께 진선미 장관을 포함한 여성가족부 관계자들에게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진 장관은 협약식에 앞서 SC제일은행의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현장을 방문해 20여명의 여성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격려한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자율 협약에 ▲2022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사외이사 포함) 25%, 여성 지점장을 포함한 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 30% 달성 ▲여성인재교육제도 확대 강화 ▲일·생활 균형 지속 지원 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는다.

특히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하 SC그룹)이 영국의 ‘여성 금융인 헌장’에 동참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성별 다양성 제도 및 프로그램 등을 국내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는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SC제일은행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양성평등, SC가족사랑 등 3가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직무 지식과 리더십 함양 등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부장급 이상 여성의 리더십과 직원 간 협력을 도모하는 사내 여성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다. .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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