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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구 '나무 배트시대' 열린다…감독들 "더욱 재미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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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연예인야구‘ 대회에 나무배트 시대가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7월부터 전면 나무배트 사용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년간 연예인야구대회를 개최해온 ‘연예인스포츠 NO1' 한스타미디어는 참가팀 감독들과 협의하에 오는 7월부터 연예인야구 최초로 알루미늄 배트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7월 1일 크루세이더스와 라바전과 공놀이야와 스마일 경기부터 나무배트경기가 적용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 ]
[한스타 연예인 야구 ]

각팀 감독들은 “선수보호 차원에서도 이제는 나무배트 사용을 할때가 됐다”면서 “연예인야구가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적극 찬성했다.

나무배트는 사회인야구에 최적화된 압축나무배트를 생산하는 ‘윤배트’에서 20자루를 리그에 기증했다.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게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가족협회, 대풍산삼농원, 렉스플로, 윤배트 등이 후원한다. 주관방송인 OBS(경인TV)는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쇼미더스포츠)와 유트브(최반장TV)로 생중계 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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