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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피해자 아버지가 전하는 충격적 사실…"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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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생각하기도 싫고 기억하기도 싫은, 이런 악몽같은 사건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가 다시 언론 앞에 나선다. 아이들과 했던 약속까지 깨면서 그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2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이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공개하고 여전히 미흡한 성범죄자 관리 상황을 낱낱이 파헤친다.

실화탐사대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4월 24일 성범죄자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성범죄자 알림e' 실태를 고발하고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범죄를 저지른 목사가 여전히 목회 활동을 하고, 성범죄자가 아동 보육 기관의 봉사자가 되어 또다시 재 범행을 했으며, 아동 성범죄자가 '성범죄자 알림e'에 허위 거주지를 등록해놓기도 해 내 이웃이 성범죄자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방송 이후, 과연 성범죄자 관리 시스템의 허점은 얼마나 보완이 되었을까.

'실화탐사대'는 후속 취재 중 지난 방송에서 초등학교 앞에 거주하던 성범죄자가 실거주지를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변경된 거주지에서 그를 만날 수 없었다.

수소문하던 중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성범죄자 A씨는 "솔직히 구속될까봐 급하게 (집을) 구했거든요. 내가 성범죄 알림e를 이번에 봤거든요. 주소랑 확 다 나오더라고요. 얼굴까지"라고 뜻밖의 고백을 했다. 성범죄자 알림e에 노출된 주소에 살 수 없어, 또 다른 '거짓' 주소를 적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된 B씨는 단순히 아이를 예뻐해 줬을 뿐인데 성범죄자로 낙인찍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한바, 그는 5세 아동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누군가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치게 된 것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과거에 4살, 6살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전자발찌까지 부착한 재범자였다.

아동 성범죄를 세 차례나 저질렀지만 출입의 제한이 없다는 성범죄자 C씨는 전자발찌까지 부착했지만 초등학교 앞을 배회해도 그에게 아무런 경고 연락이 오지 않았다. 아동성범죄자가 아이들 주변을 맴돌아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황. 도대체 어떻게 된일일까.

허술하기만한 성범죄자의 관리 실태와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가 전하는 충격적 사실은 29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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