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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논란 그 후…여성단체들, 여경 체력검정 보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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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61개 여성단체가 소속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27일 '대림동 여경 논란'과 관련해 "경찰의 여경 체력검정절차 보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림동 공무집행 방해 사건은 여성경찰관의 체력이 아닌 공권력 경시가 문제돼야 할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여경 무용론'이 확대되지 않길 바라며, 경찰청의 후속 조치가 여경의 체력검정절차 보완이 아닌 공권력 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리는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대림동 경찰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대림동 여경 논란'이 불거졌다. 술을 먹고 난동을 부리는 남성들에게 경찰들이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으나, 함께 출동한 여경의 대응을 두고 네티즌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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