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조달 등록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인 '엔프로텍트 앱가드 버전 1.0 안드로이드'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앱가드 1.0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실행파일을 암호화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다. 자바(Java) 코드 난독화, 앱 위변조 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스코드 난독화, 안티 디버깅 기술 등을 통해 소스코드 보호는 물론 서비스 중인 앱을 해킹하는 시도를 방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잉카인터넷은 "앱가드 1.0을 출시한 지 2년만에 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금융 앱 보안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모바일 게임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