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BNK경남은행은 21일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4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본점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고객패널 발대식에는 박진옥 상무를 비롯해 BNK고객패널로 선정된 경남과 울산지역 거주 고객 15명이 참석했다.
박진옥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핀테크 산업의 발전, 인구고령화 등 금융산업의 환경 변화로 인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고객패널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객패널 구세화(진주시 총무공동, 31세) 씨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경남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다"며 "경남은행 고객패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발대식이 끝난 뒤 경남은행 고객패널은 본부 부서 직원들과 은행에 대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주고받는 정기회의를 가졌다.
제4기 경남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맞춰 제안과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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