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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마더’, 발매 3주 만에 판매고 1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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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4년 만에 발매한 신보 ‘마더’가 3주 만에 판매고 1만장을 돌파했다.

15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마더’는 발매 2주 만에 초도생산 분량인 5천장을 모두 소진하고 교보핫트랙스·인터파크·예스24·알라딘 등 주요 음반 판매처의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음반 발매와 더불어 진행한 2019 조수미 콘서트 ‘마더 디어’는 서울을 비롯한 8개도시 전국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클래식 명곡부터 가요,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담겼다. 새로 녹음한 신곡 7곡과 기존앨범에 있던 곡 중 앨범의 콘셉트와 어울려 선곡된 3곡, 미발표곡 2곡, 보너스트랙 등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연주는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강은일(해금), 송영주(재즈 피아노), 김인집(기타), 신동진(드럼)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으며 프로듀싱은 하종욱이 맡았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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