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북한은 9일 오후 4시29분과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각 1발씩, 2발을 동쪽방향으로 발사했으며 추정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km, 270여km이고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혀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발사체 숫자와 종류 등에 대해선 "현재 정밀 분석 중"이라고만 밝혔다. 북한은 평북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기지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상황 발생 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방부, 합참과 화상으로 연결해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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