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금융결제원이 금융 전문가들을 한 데 모아 국내 금융·결제서비스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금융결제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대한상공회의소 B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방형 생태계와 금융·결제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지급결제·전자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결제원, 한국지급결제학회와 전자금융포럼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선 금융회사와 금융 유관기관 담당자,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픈뱅킹과 같은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따른 금융 결제서비스의 변화와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센터장 '글로벌 금융규제 환경의 변화와 개방형 혁신'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개방형 금융·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로드맵' ▲민좌홍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 '효과적인 핀테크 혁신 추진방향'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 '오픈뱅킹 대응전략'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오픈뱅킹과 핀테크 발전전략'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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