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에 개성공단 입주 기업 등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다.
7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엘리베이는 전 거래일 대비 3.40%, 현대건설은 2.34% 떨어지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재영솔루텍은 3.72%, 인디에프는 3.05%, 좋은사람들은 3.08%, 한샘은 2.83% 하락세다.
이 밖에 시멘트 관련주인 성신양회는 4.80%, 고려시멘트는 4.10%, 부산산업은 3.66% 떨어지고 있고, 가스관 관련주인 조광ILI는 4.11%, 화성밸브는 4.57%, 대동스틸은 3.32%, 동양철관은 3.01% 내림세다.
철도 관련주인 에코마이스터는 4.46%, 대아티아이는 4.11%, 현대로템은 3.35%, 남광토건은 3.46%, 특수건설은 3.17% 하락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9시 6분부터 27분까지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7일'신형 전술유도무기' 이후 1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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