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신작 모바일 퍼즐게임 '쿠키런 젤리팝'을 오는 8일 오후 해외 5개국 대상으로 소프트론칭할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쿠키런 젤리팝은 데브시스터즈가 개발 스튜디오 자회사 젤리팝게임즈(대표 이창섭)와 함께 개발 중인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 세로형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서구권이 서비스 주요 타깃인 만큼 쉽고 캐주얼한 게임으로 기획 및 개발됐다. 각각의 쿠키 컨셉에 맞춰 펼쳐지는 퍼즐 미션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플레이와 자연스럽게 결합시켰다.
이와 함께 쿠키 고유의 스킬을 바탕으로 알록달록한 젤리 퍼즐을 터트리는 효과에 리듬감을 더함으로써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데브시스터즈는 미국과 유사한 성향을 가진 시장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유럽 시장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독일, 동남아 시장을 고려한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소프트론칭을 실시하며 시장 반응 점검에 들어간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 밸런스 검토, 유저 플레이 패턴 파악 및 리뷰 수집 등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토대로 유의미한 지표를 도출해,정식 출시를 대비하는데 안정성과 확실성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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