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IPTV를 보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홈트레이닝 분야의 인기 모바일 앱 '핏데이(FitDay)'를 TV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B tv x FitDa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한빛소프트(주)에서 출시한 'FitDay'는 입소문만으로 주요 앱스토어에서 누적 5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고 일평균 약 5천명이 방문하는 인기 모바일 앱으로, 재방문율 83%, 앱 평점 4.8점(애플 앱스토어 기준)을 기록,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다.
정확한 운동 자세와 동작을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풀 보이스(Full Voice)'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고, 이를 고해상도 영상과 함께 TV의 큰 화면으로 제공해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에게 고가의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성별·연령별 추천운동 ▲운동 전·후 및 상황별 스트레칭 코스 ▲수험생·시니어 등 특정 계층에 적합한 운동제안 등 이용자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고객이 보유한 모바일 기기와 TV가 연동돼 개인의 운동 상태와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TV로도 한 눈에 확인·관리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B tv 내 'TV 앱'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B tv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먼저 출시된 '홈트여신(양정원·장유진·황아영)'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앞으로 'B tv x FitDay' 서비스는 운동의 모든 과정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AI 기술과 고객이 선호하는 유명 연예인을 직접 트레이너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도입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지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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