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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합병에…SK스토아, SKT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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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패밀리 시너지 내기 위한 수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 자회사인 SK스토아가 SK텔레콤으로 이동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SK스토아의 지분 100%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향후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인해 신규 미디어 기업이 탄생함에 따라 커머스 기업인 SK스토아를 SK텔레콤으로 재편하는 작업의 일환이라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11번가와 함께 SK스토아를 커머스사업으로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11번가와 SK스토아 통합 가능성을 전망하기도 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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