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건국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이 교내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지난 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김씨가 취업을 미끼로 접근해 성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건국대 홍보실 측은 "(해당 조교가)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게 할 것"이라며 "더 철저한 양성평등교육과 재발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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