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북미 시장에 전략 스마트폰 'G8 씽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G8 씽큐'는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현지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유통업체를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
씨넷(CNET),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PC맥 미국 현지 IT매체들은 G8 씽큐의 디자인과 스테레오 사운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씨넷은 G8 씽큐에 대해 "매우 훌륭한 폰(The G8 ThinQ in and of itself is a great phone)"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G8 씽큐는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활용했다. 또 'Z카메라'를 통해 인물과 카메라와의 거리를 밀리미터(mm) 단위까지 정교하게 계산하고,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이연모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전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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