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옥션이 한국 미술품의 위상 상승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에 사흘 만에 반등세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날보다 1.09%(100원) 오른 9천2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홍콩 경매 시장에서 한국 작품의 위상이 높아져, 서울옥션의 낙찰총액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단색화 열풍으로 2015년 두배 가까이 도약한 한국 미술품 경매시장은 일시적으로 위축되기도 했지만 연이어 최고가를 경신하는 경매 출품작들이 늘어나면서 2018년 2천194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 전 고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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