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픽셀큐브 '미이라 사육법' 일본서 20만 다운로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는 모바일 게임 '미이라 사육법: 퍼즐로 기르는 신비한 생물(이하 미이라 사육법)'이 일본에서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미이라 사육법은 웹툰 서비스 '코미코'의 인기 웹툰 '미이라 사육법'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육성 퍼즐 게임이다.

원작 웹툰은 고등학생 '카시와기 소라'와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미이라 '미이군'의 공동생활을 담은 힐링 웹툰이다. 코미코에서 2014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웹툰 이외에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단행본, 어패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코미코 웹툰 기반의 1호 게임으로 선보인 미이라 사육법은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에 2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또한 론칭 후 10일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플레이 인기 퍼즐게임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스토리와 메인 캐릭터 등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게임에 녹여 냈다. 매치3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과 미이라를 비롯한 다양한 신비 생물과의 교감, '마이 홈'을 꾸미는 육성 요소가 가미됐다. 출시와 함께 450개 퍼즐 레벨이 공개됐고 매월 100개의 신규 레벨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