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올해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입학하지 않은 학생이 최소 1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재학생이 2563명(79.9%)으로 가장 높았고 재수생(491명‧14.7%), 삼수 이상(159명‧4.8%), 조기졸업(100명‧3%), 검정고시(19명‧0.6%)가 뒤를 이었다.
출신지역으로는 시단위가 1223명(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시 1210명(36.7%) 광역시 711명(21.5%) 군단위 157명(4.8%)을 기록했다.
서울대가 최종 등록자를 발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보다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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