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공모가 4만8천원 확정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3~14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4만8천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공모 예정금액은 1천684억원이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913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79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912곳이 희망범위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9~20일 받는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