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커피맛의 품격을 결정하는 산미가 잘 조화된 명품 아메리카노를 재현한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가 첫 선을 보였다.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인스턴트 원두 커피 ‘루카스나인 아메리카노’를 리뉴얼한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홍 회장은 이번 제품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슬로우 9기압 공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고온/고압으로 내리는 보통의 에스프레소와 달리 20분간 최적의 시간으로 추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커피와 물을 이상적인 비율과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추출해 마지막 한모금까지 텁텁하지 않도록 커피맛의 품격을 결정하는 산미 밸런스까지 유지해 완벽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마일드, 다크, 스위트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마일드는 콜롬비아 Narino 수프리모 볶은 커피를 사용해 일반 수프리모 대비 과일의 산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는 BSCA(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가 인증한 최상급 브라질 스페셜티 볶은 커피를 사용해 블렌드의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스위트는 최상급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 블랜딩으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인스턴트 커피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믹스커피의 성장률이 점차 줄고 있는 반면 인스턴트 원두 커피 시장규모는 매해 성장하고 있다”며,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가 차별화된 맛으로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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