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언제 어디서나 회사 소식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사내방송 모바일 시대를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5일부터 각종 사내 방송과 소식, 홍보자료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볼 수 있는 신(新)커뮤니케이션 채널인 ‘바이오 스페이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 평균 연령 28.9세의 아주 젊은 조직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직원들이 가장 익숙한 매체인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했다.
그 동안 자율출퇴근제, 외근, 외부교육 등으로 ‘본방사수’에 실패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누구라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 원하는 곳에서 사내방송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교대부서의 임직원들도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지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방송 콘텐츠 별 공감하기, 댓글쓰기 등의 기능이 더해져 구성원간 소통과 의견교환도 쉬워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근무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아이디어 개진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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