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고등래퍼3' 참가자 하선호와 양승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빠지지않는 비주얼과 랩 실력에 더해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 역시 이슈가 되고 있다.
28일 '고등래퍼3'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하선호 프로필 사진은 좋아요 9646, 양승호 프로필 사진은 좋아요 9146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참가자들의 평균 좋아요 1000~3000개를 웃도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이들이 랩을 하는 영상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TV 영상에 따르면, 양승호 동영상 재생 수는 49만 7747회, 하선호 동영상 재생 수는 89만 924회를 기록 중이다. 다른 참가자들의 평균 재생 수 10만~30만에 비하면 월등히 높다.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하선호와 양승호가 서로에 대해 칭찬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승호의 싸이퍼 대결을 본 하선호는 "멋지다. 솔직히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양승호 역시 팀원 선발 과정에서 하선호를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그는 "(하선호가) 고등학교 1학년 중 가장 잘했다"며 하선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비주얼, 랩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두 사람은 장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하선호, 양승호가 커플계정을 만들어 비공개로 운영해 오다 최근 폐쇄했다"며 SNS 계정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은 삽시간에 퍼졌고,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선호는 과거 '고등래퍼' 시즌2에 참가해 여성래퍼 1위를 기록했던 실력파 고1 학생래퍼다. 그는 외고 출신이라는 남다른 학력과 비주얼로 지난 '고등래퍼2'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승호는 '고등래퍼3' 첫방송 전부터 참가자들이 우승 유망주로 꼽았던 실력파 고3 학생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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