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3월 1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을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발 SQ600편은 오전 8시 5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에 도착하고, 인천발 SQ609편은 오후 4시 35분 출발해 오후 10시 20분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A350-900 중거리 기종의 좌석은 최근 싱가포르항공의 보잉 787-10 기종에서 도입한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장착하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총 67대의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을 주문했으며, 이 중 30대는 초장거리 6종, 장거리 21종, 중거리 3종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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