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서울우유, 친환경 배송박스 도입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이현석기자] ◆서울우유, 친환경 배송박스 도입

서울우유가 자사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를 도입했다.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열전도율이 낮은 골판지 두 겹을 사용해 열을 차단하고, 박스에 빈틈이 없도록 디자인돼 보냉력을 강화했다. 종이류로 제조돼 분리 배출이 가능해져 재활용 용이성도 살렸다.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현재 고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치즈 선물세트 배송에 활용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냉장 배송이 필요한 모든 제품군에 적용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창립 40주년 기념 봉사활동 전개

동아오츠카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 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된 활동 내용은 소외계층 대상 연탄배달 및 김장 나눔, 지역 정화활동 등이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동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28개 사업장 주변의 공원, 하천, 저수지 등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내츄럴엔도텍, 獨 1위 드럭스토어 입점 계약 체결

내츄럴엔도텍의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디엠(DM)'에 공급된다. 디엠은 유럽 13개국 3천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메노엘르(menoElle)'라는 브랜드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오는 4월 중순 디엠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독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분짜라붐, 볶음식 식사 메뉴 2종 첫 선

SF이노베이션의 아시안 요리 프랜차이즈 '분짜라붐'이 '카오 팟 무쌉'과 '하노이 볶음쌀국수' 등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카오 팟 무쌉'은 돼지고기와 시금치, 각종 채소를 수제 피시 소스와 수제 간장으로 볶아낸 동남아식 덮밥이다.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 고추도 사용했다.

'하노이 볶음 쌀국수'는 베트남식 볶음 쌀국수인 '퍼싸오'를 기반으로 새우와 숙주, 각종 채소를 넣어 볶은 메뉴로, 기호에 따라 크러쉬드 레드페퍼와 땅콩가루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릴, 獨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52개국, 6천375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KT&G는 수상을 기념해 할인, 증정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3월 한 달간 디바이스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증정 및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후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2일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푸르메재단 마포 푸르메 직업재활센터'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센터 내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예술인 등록을 위한 활동 지원과 그들의 자립을 위한 기부 제품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지난 1월 허니순살치킨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며, 이번 후원이 캠페인 첫 활동이다.

◆웅진식품, '자연은 요거젤로' 출시

웅진식품이 학교 급식용 디저트 '자연은 요거젤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자연은 요거젤로'는 지난해 4월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자연은 워터젤리'의 뒤를 이어 선보이는 젤리형 과즙 음료다.

이번 신제품은 '요거상큼 젤로&복숭아'와 '요거풋풋&사과' 2종으로 출시됐다. 복숭아와 사과의 상큼함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첨가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입맛을 함께 생각했다. 이 제품은 100ml 용량의 파우치 형태 포장으로 출시해 편의성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