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게임개발사 지니프릭스(대표 박진한)는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게임 퍼블리셔인 PT.Haegoong Interactive와 TV게임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TV게임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했다.
협약을 맺은 PT.Hagoong Interactive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및 운영 전문기업으로, OrangeGame이라는 서비스명칭으로 현재까지 약 20여종의 게임을 인도네시아에 직접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금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사인 Telkom Indonesia의 회선 사업팀 Indihome IPTV플랫폼에 TV게임인 ‘스타몬마스터즈’, ‘토이레이싱’, ‘영웅전설’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지니프릭스는 기존 TV게임, 모바일게임과 IPTV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 LeTV, 미국 Pebblekick등 해외 퍼블리셔와 TV게임 및 모바일게임의 수출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여 해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니프릭스 박진한 대표는 “이번 론칭을 기점으로 TV게임 해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TV게임이 막 시작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이 분야의 양사 간 협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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