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올레tv의 특정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종편이 만든 방송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다시볼 수 있게 됐다.
KT(대표 황창규)는 올레tv의 'tv 에센스' 이상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종편 무제한 다시보기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tv 에센스(월 1만6천500원, 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요금제는 260여 개 국내 최다 채널을 제공하고, 매주 인기영화 1편을 포함한 150여 편의 영화·키즈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VIP 혜택존', 올레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밖에서도 이어볼 수 있는 '올레tv 모바일 월정액(3년)', K쇼핑 방송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K쇼핑할인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7월까지 tv 에센스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올레 tv만의 단독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JTBC, 채널A, MBN 3개의 종편 채널 중 하나를 선택해 무제한으로 다시 볼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 예능 '아는 형님' '도시어부', 교양 '나는 자연인이다' 등 고객들이 즐겨 보는 인기 종편 프로그램을 마음껏 다시 볼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올레tv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JTBC, 채널A, MBN과 손잡고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풍성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통해 No.1 IPTV로서의 올레tv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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