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 www.daewoolucoms.com )는 17인치 TV 겸용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TV겸용 LCD 모니터(모델명:DL1710T)는 TV 튜너가 내장돼 PC용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V 시청도 가능하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DVI(디지털 입출력장치)가 장착돼 더욱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면서"벽걸이 스
탠드를 부탁하면 벽에 걸어 벽걸이 TV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이밖에 TV처럼 별도의 리모콘으로 TV 채널, 음량 전원 등을 조절할 수 있고 베젤(모니터 액정화면 바깥 부분)의 폭이 좁아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68만1천원이다.
대우루컴즈는 LCD 모니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능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올해에 LCD TV와 PDP TV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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