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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카광 "내가 '코갤광수' 맞다"…숨겨왔던 과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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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 "어린 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 통감…활동 중단할 것"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만화가 카광이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패륜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코캘카광'이 본인임을 밝혔다.

지난 27일 카광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숨겨왔던 과거를 공개했다.

만화가 카광 [유튜브 캡처]

그는 "어린 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활동은 영구히 중단하겠다"며 "이모티콘도 내일 중 판매 중단 처리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피해자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과드리며, 피해 복구에 힘쓰겠습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카광은 "제가 상처 드린 모든 분들께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성숙해지고 반성하며 베풀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10년 전 '코갤'(디시 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에서는 '코갤광수'라는 닉네임의 사용자가 여자 목소리로 남자들 몸캠을 생중계 하거나 아버지와 다투는 영상을 생중계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패륜적인 발언뿐 아니라 입에 담기 힘든 말을 쏟아내 대중을 큰 충격을 빠뜨렸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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