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인터내셔널 챌린지컵에 韓 대표 선수들 참가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한국대표 선수들이 e스포츠 인터내셔널 챌린지컵 위닝일레븐(PES) 2019와 스트리트파이터 V 2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과 일본e스포츠연맹(JESU) 주최로 오는 26~27일 양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인터내셔널 챌린지 컵에 한국대표 선수 2명을 파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스트리트파이터Ⅴ, 철권7, 위닝일레븐 2019, 오버워치 4개 종목별 일본 올스타와 아시아올스타 선수들간의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은 위닝일레븐 2019와 스트리트파이터 V 2개 종목에 출전한다. 스트리트파이터Ⅴ에서는 심건(NL) 선수가, 위닝일레븐 2019 종목에서는 문준웅(Shagamoon) 선수가 한국대표로 주최측 초청을 받아 대회에 나선다.

심건 선수가 출전하는 스트리트파이터Ⅴ 경기는 현지시간 27일 오전 11시부터 일본 올스타 3인과 아시아 올스타 3인(한국, 대만, 홍콩) 맞대결로 진행된다. 위닝일레븐 2019 경기는 일본 올스타 3인과 아시아 올스타 3인(한국, 홍콩, 태국) 간 맞대결로 27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본e스포츠연맹(JeSU) 트위치 채널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