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을 IPTV에서 만난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B tv에서 VOD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극장에서 '싱어롱 스페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을 반복하며 두달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현재 1천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VOD에는 퀸이 출연한 '라이브 에이드' 공연 실황 영상이 포함되며,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싱어롱' 버전 VOD도 출시된다. 이 싱어롱 VOD는 한국에서만 4주간 판매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올해 고객의 소비 형태에 맞춰 B tv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만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SNS와 같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 6일까지 B tv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VOD를 구매하거나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1인 2매, 총 300명)을 선정해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코엑스 메가박스 MX관에서 개최하는 B tv 단독 '싱어롱 스페셜 상영회'에 초대한다.
보헤미안 랩소디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B tv에서 사용 가능한 B포인트 3천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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