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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커넥티드 서비스 강화…'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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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커넥티드 기능 업그레이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가 한층 더 강화된 커넥티드 서비스를 블랙박스를 통해 선보인다. 데이터 전송속도·양 및 전력효율 등을 극대화해 서비스 범위를 넓힌 것이 골자다.

팅크웨어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LTE Cat.M1 통신망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와 '지능형 위치 기반 서비스'를 선공개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LG유플러스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망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앱과 블랙박스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정식 출시 이후, 커넥티드 블랙박스는 2018년 약 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프리미엄 블랙박스 고객 중 장착 비율은 20%에 이른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출처=팅크웨어]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출처=팅크웨어]

이날 공개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커넥티드 서비스가 더 강력해진다. 우선 주차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Hand-Over) 기능이 적용됐다. 여기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 중 충격 발생 후 차량 전후방 3초의 순간을 동시에 모션 이미지로 전달받을 수도 있고, 주차 중 전방카메라를 통한 차량 전방의 모습을 일 2회 실시간 이미지로 받아볼 수도 있다. 주차된 차량의 위치와 차량 전방 고화질 이미지도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함께 공개한 지능형 커넥티드 서비스는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유고, 재난에 대한 정보 및 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등록된 연락처로 비상 연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내 상용화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기존 협대역 사물인터넷 바탕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와 오늘 공개한 LTE Cat.M1 통신망을 활용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등 2개 서비스 라인으로 구축, 운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적용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 신제품인 '아이나비 퀀텀 2X'도 함께 공개했다. 향후 출시되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에 이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한 김형준 팅크웨어 상품기획부서장은 "LTE Cat.M1 통신망 서비스와 아이나비만의 기술강점을 더한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통해 시장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트루(True) HDR과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2채널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도 첫 공개했다. 최신 암바렐라 H22 쿼드코어 CPU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 센서, 팅크웨어의 영상조정기술을 더한 '트루 HDR' 기능이 처음 탑재됐다.

여기에 '울트라나이트비전 2.0'이 적용돼 기존 슈퍼나이트비전 대비 4배 이상 야간화질의 밝기와 선명도가 개선됐다.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처음 탑재됐다. 주차 시 저전력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기능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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