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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BTK 억제제 권리 반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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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권리 반환… 계약금 600억원은 반환하지 않아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한미약품이 미국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BTK 억제제의 기술수출 권리를 반환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22분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2.23%(1만원) 하락한 43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릴리가 한미약품의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미 수령한 계약금 5천300만달러(약 600억원)는 반환하지 않는다.

회사 측은 "지난해 2월 릴리는 BT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2상 중간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자 임상을 중단하고 다른 적응증 개발 추진 중"이라며 "이달 릴리는 모든 임상자료 및 BTK 억제제 시장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이 약물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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