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에어부산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FLY&SALE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내선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 국제선 2차(일본)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선은 8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는 9일, 국제선 2차(일본 지역)는 1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다. 이벤트 종료는 11일 오후 4시로 동일하나,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제주 노선 및 대구~김포 1만 4천500원 ▲부산~김포, 울산~김포 2만 7천원, 국제선 ▲부산~후쿠오카, 대구~오사카 3만 4천700원 ▲부산~오사카, 부산~나고야, 대구~도쿄 3만 9천700원 ▲부산~마카오, 대구~삿포로 5만 5천300원 ▲부산~홍콩 6만 5천300원 ▲부산~하노이 7만 400원 ▲부산~괌 10만 8천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이달 8일부터 3월 21일까지,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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