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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새로운 희망 MP3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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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LCD에 이어 MP3플레이어가 코스닥 기업들의 '새로운 희망봉'으로 떠오르고 있다.

MP3 플레이어는 지난해 거원시스템에 이어 대장격인 레인콤의 코스닥 등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테마. 최근 들어 코스닥 기업들이 MP3 플레이어를 잇달아 신규 아이템으로 채택하면서 코스닥 시장 최고 인기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휴대폰이 과당 경쟁 속에 중소 업체들의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된 반면 MP3플레이어는 국내 업체들이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력을 갖춘 만큼 증권가에서도 세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MP3관련 업체는 레인콤, 거원시스템 외에도 벨코정보통신, 정소프트, 서두인칩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주력 사업이 MP3가 아니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보안 관련 솔루션업체인 정소프트는 지난 해 MP3플레이어를 출시를 시작한 후 매출이 급속히 증가,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 업체로 부각되고 있다.

매커스(구 서두인칩)은 지난해 엔엠씨텍으로 경영권이 바뀐 이후 MP3플레이어 업체인 넥스트웨이 지분 38.83%를 인수해 MP3플레이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MP3플레이어 특허권 보유 업체인 엠피맨닷컴 인수에도 나서 화제를 모았다.

메커스의 계열사 넥스트웨이는 코스닥에 등록된 디지털셋톱박스 업체인 프로칩스를 통해 지난 해부터 MP3플레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LCD 모니터에 주력하던 콜린스도 MP3플레이어 업체로 변신 중이다. 콜린스는 장외 MP3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디지털스퀘어와 MP3플레이어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스퀘어가 개발한 MP3플레이어를 생산해 왔다.

이런 와중에 지난 1월 중순경 손국일 디지털스퀘어 대표가 콜린스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 후 현재는 디지털스퀘어가 콜린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유선 전화제조업체인 벨코정보통신도 MP3플레이어 업체인 이라테크에 출자한데 이어 아예 합병해 한몸이 되기로 했다. 컴퓨터 주변기기가 주력제품이던 제이씨현시스템도 지난해부터 MP3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했다.

완제품 생산 외에도 부품 관련 업체들도 MP3플레이어 업체와 관계를 맺고 있다. 오디티, 엔하이테크와 같은 LCD 관련 업체들도 MP3플레이어 호황 속에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MP3플레이어가 최근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기존 생산라인이 있으면서도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기업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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