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내년은 공격적인 무인주차장 확대를 위한 투자기간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3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전자금융이 내년 무인주차장 사이트 수를 현 400개에서 내년 900개로 늘릴 계획"이라며 "이는 무인주차장 설비의 생산 효율화가 진행돼 본격적인 외형성장 준비가 돼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또 그는 "내년 신규 사이트는 소형 위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무인주차장 주차면 수는 25~50% 증가 수준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공급물량 확대로 고객사 입장에서의 구매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향후에도 요식업 자영업자 중심의 키오스크 공급은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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