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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물러선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 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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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등과 논의 진행 하겠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풀에 반대하며 택시 기사가 분신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자 카카오가 기존 강행 방침에서 한 발 물러섰다. 국회 등과 17일로 예정됐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재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식서비스 개시 일정 등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열린 입장으로 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 택시 업계와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베타 서비스를 통해 카풀이 택시 승차난 해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존 택시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숨진 기사와 유가족 등에도 애도를 표했다.

카카오 측은 "지난 10일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아울러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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