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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난 앱 '오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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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부문은 '검은사막 모바일' 선정 돼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오늘의 집'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난 앱에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5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앱'과 '2018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비롯해 5개 부문별 최우수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구글플레이는 매해 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올해를 빛낸 앱·게임'으로 선정해 발표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오프라인 시상식에서 대상 ‘2018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과 부문별 최우수상을 발표하고 있다.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앱', '2018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는 버킷플레이스의 '오늘의집(앱 부문)'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게임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오늘의집은 다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둘러보고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구글플레이 기준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검은사막 PC 온라인의 성공으로 기대를 모아온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올해 2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틱톡(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슈퍼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마켓컬리(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트리플(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를 빛낸 게임’부문별 최우수상에는 ▲배틀그라운드(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좀비 스위퍼 - 지뢰찾기 액션 퍼즐(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코스믹워즈(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각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글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부문은 틱톡(앱 부문)과 배틀그라운드(게임 부문)가 수상했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올 한 해는 점점 높아져가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앱의 콘텐츠 및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추세를 볼 수 있었다"며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이를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앱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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