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페이게이트는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다.
페이게이트는 세이퍼트 플랫폼과 세이퍼트 유스케이스에 대한 발표를 31일 베트남 하노이 풀먼 호텔에서 베트남 핀테크 관계자와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연한다고 밝혔다.
세이퍼트 플랫폼과 세이퍼트 유스케이스는 국내 P2P 중금리 대출기업과 크로스보더(해외직구 결제)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채택하고 있다.
페이게이트 베트남은 2018년 페이게이트 한국 본사가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자회사로 블록체인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세이퍼트는 IT 기업의 수요에 맞게 다양한 API 형태로 활용가능한 핀테크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연을 맡은 이 기술이사는 보안 분야에 백그라운드를 가진 페이게이트의 코파운더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IT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편리한 자금운영 비즈니스에 적합한 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R&D)에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EOS(이오스) 한국 대표 블록 프로듀서(BP) 참여 중이다.
페이게이트는 세이퍼트를 활용해 결제와 송금, 집금, 환전 서비스 등 보다 다양한 모델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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