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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국감]"음란물 온상 개인방송, 자율규제 효과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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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문제 심각성 인지···조치 취하겠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국정감사에서 개인방송에 적용되는 자율규제가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율규제를 시행한다고 하지만 개인방송은 음란물 온상"이라며 "제2의 소라넷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자살하는 걸 생중계하는 방송도 있었다"며 "정부가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석한 배철진 풀TV 대표는 "자율규제에 따라 나아지고 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제애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득현 팝콘TV 대표는 "성인물은 폐쇄형 서비스"라며 "아동, 청소년에게 시청은 물론 선물 충전도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방통위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며 "적당히 넘어가지 않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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