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교촌치킨 본사 상무 갑질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상무이자 창업자 권원강 회장의 6촌 동생 권모씨의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공개된 CCTV 영상 속에서 권씨는 교촌치킨 직영 한식 레스토랑 '담김쌈' 주방에서 직원들을 향해 폭력을 행사했다.
권씨는 직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려 때리는 자세를 취하거나 쟁반을 들어 올려 위협하기도 했다.
이후 권씨는 자신을 말리는 직원에게 목을 조르고 멱살을 잡아 쥐고 흔들기도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교촌치킨 측은 "당시 폭행 사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권씨는 회사를 퇴직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 재입사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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