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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홍콩 스캔들` 수영장 사진 어땠나? 남편 "목 꺾어 죽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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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도도맘 김미나 불륜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4년 변호사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와 홍콩 밀월 여행설에 휩쓸렸고, "이 나이에 스캔들이라니…루머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용석과의 루머 이후 도도맘 김미나가 이혼을 하게 되자, 세간의 의혹은 더욱 커졌다.

이어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은 "강용석 때문에 아내와 이혼하게 됐다.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지인에게 들었고,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라고 말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또한,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은 "강용석과 아내가 몰래 밀회를 즐기는 사실을 접했다. 내가 소송을 건 사람은 강용석이다. 목이라도 꺾어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는 유명 블로거로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이다.

그녀는 전·충남 지역 예선에서는 미스 현대자동차로 선정될 만큼 빼어난 미모로 알려졌다.

이어 김 씨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블로그로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과 소통했으며 대부분 명품 쇼핑 및 고급 음식점 방문 리뷰 등을 주제로 사진을 올렸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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