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메디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한 3D 스캐닝 장비로 측정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며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구성원에게 성공의 기회를 주는 기업 장민호 메디트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세계가 인정하는 순수 국내기술 3D 스캐닝 강소기업
학위과정부터 정부출연연구소까지 3차원 측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대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난 2000년 설립한 메디트는 자동차, 전자, 항공 등 제조 분야의 품질검사는 물론 치과부문에 3D 스캐닝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IP스타 기업이다.
특히 회사설립부터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메디트는 현지 상황에 맞는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위해 외국인을 채용 글로벌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R&D(연구개발)에 노력해온 결과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이루어내며 세계가 인정하는 3D 스캐닝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메디트의 주력제품인 3D 구강스캐너 'i500'은 산업용 스캐닝 기술을 치과 부문에 도입한 제품으로 경쟁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3D 기술 발전의 문을 열어준 '서울지식재산센터'
서울시, 특허청,서울지식재산센터가 우수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시장 경쟁력 보호를 위해 지원 하는 '2017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메디트는 R&D 정책자금 지원과 특허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3D 스캐너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큰 뜻을 품고 멀리 바라보는 글로벌 IP스타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고령화와 생활패턴의 현대화로 치과분야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장민호 대표는 메디트가 3D스캐너 제조회사 넘어 글로벌 시장의 지배력을 가진 치과분야의 IT 플랫폼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